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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금융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크레딧포유 차이점

by totolooloo 2021. 5. 26.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크레딧포유,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의 특징과 차이점, 공통점 등을 비교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차이점 - 크레딧포유 VS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크레딧포유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무료 조회 횟수 횟수제한 없이 가능 연 3회(분기별)  
신용점수 조회 여부 안됨(신용정보만 조회 가능) 가능

무료로 언제든지 조회가능한 크레딧포유에 비해,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은 연 3회만 무료 조회 가능합니다. 단,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도 일정비용을 지불하면 1년에 3회를 초과, 언제든지 확인가능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크레딧포유는 평가기관이 아니기때문에 신용점수가 조회되지 않습니다. 즉, 신용점수을 보시려면 나이스지키미나 올크레딧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크레딧포유의 장점

신용등급을 볼 수는 없지만 횟수제한없이 24시간 언제나 자신의 신용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보험 가입내역, 채권자변동정보, 대출채권소각정보 등의 조회가 가능합니다.

 

 

공통점 - 크레딧포유,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 제1금융과 제2금융의 채무, 연체기록 확인
  • 최근 7년간 기록만 확인 가능
  • 대부업체 채무는 확인 불가능

※ 대부업체 채무 : 나이스지키미 유료서비스 "본인민원신청"을 통해 확인 가능(수수료5000원)

※ 7년 이상된 채무 :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캠코)'로 알아보십시오. 

 

 

 

신용등급 평가요소 - 나이스지키미 VS 올크레딧 

각 회사의 신용등급 주요 평가요소가 다르기때문에 신용점수가 다르게 나옵니다. 또한 장기연체 유무에 따라 점수 비중이 달라집니다.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일반고객군 1. 신용거래형태 
(31.3%)

2. 상환이력 
(29.7%)
1. 신용거래형태
(38%)

2. 부채수준
(24%)
장기연체군 1. 상환이력 
(47.8%)

2. 부채수준 
(42.8%)
1. 상환이력
(32%)

2. 신용거래형태
(27%)

 

나이스지키미 일반고객군

1. 신용거래형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연체없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사용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지속/습관적인 할부 및 현금서비스의 과다 사용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상환이력을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봅니다.

단기연체의 기준은 5영업일 10만원 이상이며, 장기연체는 90일 이상 연체 등재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시적 소액연체는 신용평가에 활용되지 않습니다.

 

나이스지키미 장기연체군

1. 상환이력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2. 부채수준을 다음으로 중요하게 봅니다.

보증 및 대출의 발생은 상환부담에 따른 신용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반대로 상환 시에는 신용위험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어 신용평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올크레딧 일반고객군

1. 신용거래형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대출의 형태(업권/상품/금리 수준 등)및 카드이용 형태 등을 고려하여 거래형태 별 리스크 수준에 따라 평가에 활용합니다. 저금리대출 및 리스크가 낮은 대출상품의 경우 해당 어권 타 매출 대비 우량하게 평가됩니다. 채무보증을 해소하고 체크카드를 지속적으로 이용할수록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2. 부채수준을 다음으로 중요하게 봅니다.

현재 보유한 채무의 수준으로 대출, 카드의 부채 개설 및 상환이력, 실적 등을 활용합니다. 상환 부담에 대한 리스크를 고려하여 채무 증가 시 신용평가에 부정적으로 활용되며 채무상환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고위험대출일수록 상환시 점수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올크레딧 장기연체군

1. 상환이력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채무의 적시상환 여부 및 이력이 평가에 활용됩니다. 5영업일 10만원 이상 연체가 지속될 경우부터 평가됩니다. 단, 최근 5년간 연체이력이 없고 단기연체가 단 1건인 경우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시 평가에 활용됩니다. (8영업일 이전 연체 상환 시 활용되지 않습니다)90일이상 연체는 장기연체로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연체상환을 해도 연체경험 정보는 일정기간 활용됩니다.(90일 이상, 최장5년, 90일 미만 최장 3년) 

 

2. 신용거래형태를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봅니다.

 

 

크레딧포유 접속

회원 가입(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인증)후 이용하면 됩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나이스지키미 접속

‘무료신용조회’ 클릭 →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신청’ 클릭 → ‘신용평점관리’ 클릭 → 신용등급 확인

 

올크레딧 접속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클릭 → ‘열람하기’ 클릭 → 신용등급 확인

 

 

 

신용점수 관련 정보 

신용점수 높이는 가장 기본 3가지

금융권에서는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둘 다 취합하여 반영하는데 주로 낮을 쪽을 기준으로 본다고 합니다. 채무가 있는 상황에서 연체를 하고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안좋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 소액이라도 연체하지 말것
  • 적절히 소비할것(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 현금서비스, 카드론 사용하지 말것

 

신용점수 확인으로 인한 등급 하락? 

신용등급을 확인(조회)하더라도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신용조회사실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준 적이 있으나 2011년 10월 이후부터는 신용등급조회 사실은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따라서 안심하고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조회)해도 됩니다.

 

※ 2021년부터는 신용등급 -> 신용점수로 바뀌었습니다.

 

 

신용점수에 대한 이의제기 방법

  1. 신용조회회사 고객센터를 통해서 산출 근거 등을 확인하고 설명들을 수 있습니다.
  2. 금융감독원 민원센터(개인신용평가 고충처리단)에 이의제기
  3. 금융감독원은 이의제기 내용의 타당성을 심사한 후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줍니다.

고객센터

  • 나이스평가정보(나이스지키미) : 1588-2486
  • 코리아크레딧뷰로(올크레딧) : 02-708-1000
  • 금융감독원 민원센터 : (국번없이) 1332 / https://www.fcsc.kr

 

※ 참고

토스, 뱅크샐러드, 카카오뱅크, 페이코에서도 무료로 신용점수를 볼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과 제휴되어 있어서 올크레딧 신용점수가 나옵니다. 조회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신용점수(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 신분증과도 같습니다.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의 신용점수가 몇 인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평소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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